8월 12일부터 3일동안 모 처럼 치과 조원장과 집사람 함께 단동 오룡배 골프장에 공을 치러 갔습니다.
중국에서 사업 한지 만4년 동안 절친한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조원장과 함께 하는 처음 휴가라 무척 기대도 많이 하고 꼭 초등 학교때 소풍 가는 기분인듯 하였습니다.
또한 집사람과 함께 하여 더더욱 즐거운 휴가 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기간이 한국에서는 황금 연휴 기간이라 중국으로 해외 여행오는 사람이 무지 많았던 모양 입니다.
골프장에 도착 하니 아니 이럴수가!!!!!
관광버스가 무려 10여대가 있지 않습니까?
전부 한국 사람..... 골프 관광 .... 어휴 ..... 한국에도 좋은데가 많은데....
골프장은 봉이나 잡은듯 회원은 뒷전에다 관광 회사직원은 상전으로 모시고 마음대로 진행하는 것을보고 정말 한국 사람 봉인듯 합니다.
즐거워야할 골프가 짜증으로 시작 되다보니.......
하여튼 기억에 남는 휴가 였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 하고자 하는것은 단동 사람들 여름 휴가 장면입니다....
압록강 하나를 두고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동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중국 단동사람들은 압록강변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강변 아파트 숲과 압록강변 너무나도 아름다왔으나 왠지 신의주를 바라보면 마음이 웅클.......
하여튼 즐거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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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 보인느것이 압록강 철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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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끝부분이 신의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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